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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톱 시크릿'으로 컴백…한국의 마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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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사진=마피아레코드 제공

스테파니. 사진=마피아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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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상지희에서 솔로로 돌아온 스테파니가 컴백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13일 정오 스테파니의 첫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이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
스테파니는 그녀 특유의 댄스 퍼포먼스에 의상 콘셉트, 음악까지 전부 달라진 야심찬 모습으로 '한국의 마돈나' 스테파니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동방신기, JYJ 김재중, 왓썹(WA$$UP) 등 수많은 뮤지션의 곡을 작업하고 프로듀싱했던 프로듀서 251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스테파니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을 심도 있게 표현해냈다.

메인 타이틀곡 '위로위로'는 긴장감 있는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 신스리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R&B, 댄스, 트랩을 넘나드는 장르의 반전으로 신선한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틴탑의 엘조가 랩피처링을 담당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스테파니는 앨범 전곡에 고루 참여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2015년 20대의 마지막 해를 그룹이 아닌 솔로로, 스테파니 본인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대중 앞에 발을 내딛는 스테파니의 계속해서 새롭게 변신해가는 무한 매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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