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의 '포트폴리오 투자'는 일정 기간 동안 집행된 대출건을 모아서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금이 입금되면 각 대출채권의 일정 부분을 매입해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방식이다. 만일 개별 대출에 부도나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투자 수익률과 원금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렌딧은 3호 포트폴리오를 통해 총 4억원을 모집하며, 연 평균 수익률은 11.96%다. 포트폴리오 내 대출들은 일반적으로 신용등급(NICE 신용등급 기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5등급 이상이 81.3%를 차지한다. 예상 부도율은 0.92%다.
그 밖에 렌딧 3차 포트폴리오 투자에 상세한 내용은 렌딧 홈페이지 (http://www.lendi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7월과 9월에 오픈한 1차, 2차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워 3차 포트폴리오 투자를 한달 만에 다시 열게 됐다"며 "투자 수익률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하고자 한다면 렌딧 포트폴리오 투자가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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