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벤츠 훼손' 차주, 강용석과 만남 취소 "차량 교환 약속 받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용석. 사진=강용석 블로그

강용석. 사진=강용석 블로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벤츠 차량에서 결함 의심 증상이 발생했음에도 차를 교환해주지 않자 차량을 부순 차주가 벤츠 회사로부터 신차 교환 약속을 받고 강용석 변호사와의 만남을 취소했다.

벤츠를 훼손한 당사자인 A(33)씨는 18일 "광주 벤츠 판매점 측 대표이사를 만나 차량교환을 약속받았다"며 "애초 차량교환이 목적이었던 만큼 오늘 강용석 변호사와 만나 법적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하는 등,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면담 요청을 받은 A씨는 벤츠 대표이사 측에게 무조건 차량교환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표이사는 더는 문제를 만들지 말자는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차주의 차량이었던 '벤츠 S63 AMG'을 조건 없이 2016년식 신모델로 교환해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했다.

한편 A씨는 새로 구입한 2억 원대의 벤츠 차가 시동 꺼짐 현상이 3차례나 발생, 탑승한 가족이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며 교환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광주 서구 벤츠 판매점 앞 도로에 해당 차를 세운 뒤 골프채 등을 이용해 크게 훼손했다.
이후 A씨는 17일 해당 사건에 대해 18일 강용석 변호사와 직접 만나 상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