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방송국과 MCN(다중채널네트워크)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물이 전통적인 매스미디어를 넘어 온라인,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에 등장하고 있다. '영철쇼'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영철이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콘텐츠물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철쇼는 이번에 오픈한 '인사이드 영철'을 시작으로, 토크, 꽁트, 노래, 인터뷰 등 여러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개그맨 김영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힘을 내요 슈퍼파월' 이라는 유행어를 대히트 시킨 이후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면서 최근 '대세남'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영철쇼를 통해 TV에서 보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다"며 "갖춰진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창작 마당에서 다양한 장르를 실험해 보고 싶고 시청자들과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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