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왼쪽부터)황종연 NS홈쇼핑 고객부문 부문장, 김영균 삼원온스파 대표이사, 조원서 한국산업기술 시험원(KTL) 본부장이 NS홈쇼핑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상품 안전/성능 보증제도 시행을 기념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NS홈쇼핑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유통업계 최초 안전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는 ‘상품 안전ㆍ성능 보증 제도’를 실시키로 하고 10일 첫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인 삼원온스파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협력사를 엄선하고 상품의 안전ㆍ성능을 평가, 보증해 불법 제품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상품 신뢰도를 기업 활동에 반영해 안전한 상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자율적 품질 향상 활동이다.
황종연 NS홈쇼핑 고객서비스부문 부문장은 “당사는 창사 이래 고객 신뢰를 위해 안전 품질 부문에서 고집스럽게 원칙을 지켜왔다”며 “금번 유통사 최초로 정부 산하 기관과 뜻을 모아 ‘상품 안전ㆍ성능 보증 제도’를 시작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쌓으며 건전한 유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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