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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 안전 사업 등 위한 174억원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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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153억원, 특별회계 21억원...- 주민 안전 및 생활밀착형사업, 금천 미래 준비하는 사업 및 재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일반회계 153억원, 특별회계 21억원 등 총 174억원 규모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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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4회계연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26억원, 보통교부금 추가분 17억원 및 사업취소 등에 따른 예산절감분 등을 재원으로 편성된 것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주민 안전 및 생활밀착형 사업, 금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 및 재원 확보, 부족한 사회복지비 등 세 가지 주안점을 두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그간의 정부의 보편적 복지정책의 확대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주민 안전 및 생활밀착형사업에 10억원을 우선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 40~50년 경과한 노후 건축물 678개소 안전점검, 어린이집 및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독산동 맛나는 거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대명여울빛거리 주차환경개선,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청소차량 4대 교체 등을 반영했다.
또 금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 및 재원 확보로 92억원을 반영했다. 가산동 32번지 일대 도시경관개선사업, 금천 구민광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독산지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반영했다. 노후된 동청사 및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에 필요한 예비재원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사회복지비 등으로 72억원을 반영했다. 본예산에서 재원부족으로 미편성한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예산을 반영했고 노인일자리 확대, 모자보건 등 국·시비 보조금 추가에 따른 매칭 구비분 등을 반영했다.

조영준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안전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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