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곳 마을상담소 운영,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
구는 자살예방지킴이(gatekeeper) 전문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와 미용사들을 지난해 2월부터 마을상담원으로 위촉해 왔다. 또 마을상담원 영업장에는 ‘마을상담소’ 현판도 부착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주민이 보건소와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일상적인 생활상담, 정신보건 관련 지역정보 파악,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 들어서는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과 1:1 이웃사촌을 맺고 밀착 관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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