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및 마을 활동가 등 참여
이번 토론회는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협의회가 주최, 서대문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및 마을 활동가, 관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주체별로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 구청이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토론한다.
특히 구가 전자투표시스템을 사용해 실시간 200인 의사를 분석함으로써 종합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서대문구는 토론회 전에 세부 의제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토론회 후에도 2차례 후속 모임을 가져 구민 의견을 내년 교육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월27일까지 이메일(sdmg2370@sdm.go.kr)이나 팩스(330-8624)를 이용해 보내면 된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교육 주체 및 구민들과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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