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무이자라고 해서 좋다고 계속 할부로 계산했더니만 이번 달 포인트가 거의 하나도 안 쌓였네." 김알뜰씨(여·29)
이번 달 카드명세서를 들여다 본 김알뜰씨는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 적게 쌓인 포인트 때문이었다. 무이자 할부를 선호하던 김씨는 최근에야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 할부를 하게 되면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 혜택 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도 너무 하지 않아? 나는 몰랐단 말이야. 카드 많이 써도 의외로 포인트는 너무 안 쌓이는 것 같아."
"알뜰아. 너무 속상해하지마. 앞으로 포인트 꼬박꼬박 잘 모아서 쓰면 되지. 카드 포인트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알고 있어?"
"그런 사이트가 있다고?"
"응.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라고 홈페이지(http://www.cardpoint.or.kr)를 이용하면 돼. 우리 얼마나 모았는지 한 번 볼까?"
통합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카드 등 10개 카드사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포인트, 소멸 예정포인트, 소멸 예정 월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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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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