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곳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후원시설에 기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내수경제 진작을 명목으로 마련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25일 대구 수성시장, 부산 초량시장, 광주 양동시장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역시 전통시장도 돕고 후원시설도 돕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총 1200만원의 물품은 광명보육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후원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며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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