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 양천구, 중국 장춘시 조양구와의 삼자협약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수영 영천구청장은 오는 24일 중국 장춘시 조양구를 방문해 추가 협약을 체결한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자체와 함께 손잡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천구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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