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3개 우수단체는 서울옥정초등학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성수아카데미타워다.
이들에게는 각각 성동구의 감사장과 서울시의 에너지절약 인증서, 인센티브 예산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우수단체는 연간 에너지 1000Toe(Toe: 석유환산톤) 이상을 사용하는 단체로 많은 양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3개 단체는 탄소배출량을 총 280만3312kgCO2(kgCO2: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5년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Co2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 하반기에도 많은 단체가 인센티브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