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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취업규직·일반해고 중장기 과제 말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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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11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만난 일이 없다"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 중장기 과제 제안 부인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김보경 기자]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한국노총 복귀에 대해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변경을 중장기 과제로 제안했다는 것에 대해 부인했다.
김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세미나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을 중장기 과제로 제안했다는 것에 대해 "11일에 내가 그런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 11일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난 일이 없다"며 "그건 일단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열린 자세로 논의하자. 들어와서 논의하자는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에서 김 위원장이 한국노총이 반대하고 있는 두가지 의제인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을 중장기 과제로 제안해 복귀를 설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김 위원장은 임금피크제에 대해 원포인트 협의체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임금피크제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노동계가 문제 제기하는 부분이 있다"며 "그걸 원포인트로 공공 부문에 한해서 서로 협의할 수 있게 하는 대화의 장을 노사정위에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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