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메시' 지소연, 결승골로 팀 승리 견인…외신 극찬 이어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소연. 사진=아시아경제DB

지소연.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잉글랜드 여성축구구단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각종 외신에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소연은 1일 밤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FA컵 첼시 레이디스와 노츠카운티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37분에 선제 결승골을 밀어 넣었다. 이로서 지소연은 1대0 승리와 함께 첼시의 사상 첫 우승 역사를 썼다. 이 날 침착한 골로 존재감을 과시한 지소연은 FA컵 첫 결승전에서 첫 골, 결승골을 터뜨린 선수로 기록됐다.
영국 주요 언론은 지소연을 향해 일제히 '해결사','마법사'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인디펜던트지는 지소연을 '코리안 메시'라는 애칭으로 소개했다. "'코리안메시'라고 불리는 한국의 스트라이커,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여자선수 지소연의 이 한골로 첼시가 창단 이후 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썼다.

한편 첼시 레이디스의 엠마 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을 향해 "그녀는 마법 같은 볼 소유 능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이기도 하다. 오늘 우리가 우승하는 데 있어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BTS 진에 맘대로 '뽀뽀'…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