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푸줏간 1466'은 매장에 비치된 명품요리 황금레시피에 따라 쇠고기와 돼지고기, 채소 등 식재료를 준비한 후, 순서대로 볶고 끓이고 졸여내면 오성급호텔 세프 부럽지않은 고품격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형 프랜차이즈인게 특징이다.
'요리푸줏간 1466'은 소비자가 원스톱으로 원하는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매운간장 등갈비찜, 치즈롤 돈까스, 소불고기, 한우 떡갈비 등 매장에서 제공하는 황금레시피에 맞춰 미리 준비해 둔 우육-돈육활용 명품요리세트 10여종과 요리와 함께 즐기면 잘 어울리는 쌀가공식품 10여종을 일차로 공급할 예정이다. 고객 취향에 맞춰 식재료를 추가할 수 있게 부위별로 손질된 쇠고기와 돼지고기, 각종 채소와 버섯류, 부재료, 전용 특제소스도 판매한다.
'요리푸줏간 1466'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황금레시피센터'를 통해 인기 신메뉴와 퓨전음식을 집중 개발, 올해안에 명품요리 황금레시피 종류를 100여종으로 늘리고 식재료와 특제소스 종류도 다양하게 확대하는 등 소비자가 다양한 인기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1466'은 선조12년(1466년) 푸줏간 즉 '현방'(懸房) 운영주들이 모여 국내최초 푸줏간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생산, 공동판매한 해를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최초 농축산 전문기업이 힘을합친 공동브랜드 '요리푸줏간'의 기원과 정신을 상징한다.
우진FS홀딩스는 9월경 전국을 돌며 대규모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갖고 연내에 5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유치한 후, 내년까지 가맹점수를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우 우진FS홀딩스 대표는 "식재료 유통전문기업과 대한민국 최고의 육류전문기업, 쌀가공식품 전문기업이 힘을 합쳐 저렴한 가격에 선진국 수준의 고품격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제공한 '요리푸줏간 1466' 프랜차이즈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격 명품요리도 배우고 생활의 품격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DIY형 프랜차이즈 '요리푸줏간 1466'이 국내 HMR 시장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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