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SGI서울보증은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판매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양 측이 공동 개발한 개인금융 상품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쟁이 치열한 해외 시장에서 국내 금융회사 간 협업을 통해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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