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해변캠프'는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숙박용 텐트 20개 동과 물놀이 안전용품, 휠체어 전용 이동로와 장애인 화장실, 가족 샤워장, 공동취사장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수상안전요원과 관리운영 요원도 24시간 상주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무료해변캠프를 통해 장애우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무료해변캠프' 참가 신청은 곰두리봉사협회(02-952-4025)로 하면 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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