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0101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0,15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0%
거래량
7,576,233
전일가
10,130
2024.05.1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로 유럽 시장 공략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4월 선박수주 韓 줄고 中 늘고…선가는 또 올라
close
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1조원대 손실 발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장대비 2450원(14.9%) 내린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약 3조4410억원) 규모 나이지리아 에지나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또 2012년 27억달러(약 3조1000억원)에 수주한 호주 이치스 해양가스설비(CPF)도 설계 변경으로 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