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감원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와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식을 열고, 추진계획 보고ㆍ토의를 거친 후 비상설 협의체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금감원과 각 금융협회는 1사 1교 금융교육 추진 관련 협의를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
강전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1사 1교 금융교육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설명회는 금감원 본원, 지원 4개, 사무소 6개가 관할 시ㆍ도ㆍ군ㆍ구별로 분담해 개최한다.
한편 현재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의사를 표명한 곳은 KB국민은행ㆍ신한은행ㆍ우리은행ㆍNH농협은행ㆍSC은행ㆍ대우증권ㆍ라이나생명 등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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