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과 마킷은 중국의 6월 제조업 PMI를 49.6으로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9.4를 웃돌았다.
결론적으로 중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돼 있는 상황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미즈호 증권의 션 젠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에 지방정부의 인프라 건설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중국 경기의 안정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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