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한 해사안전감독관제도 시행 3개월째를 맞아 11개 지방해양수산청 감독관들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해수부는 향후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3대 점검분야인 과적, 화물고박, 화재예방뿐 아니라 최근 취약요인으로 식별된 연안여객선 기관사고 예방점검, 유조선 위험화물 관리강화 등을 중점 점검분야로 선정, 지도할 방침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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