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 겸 기자 박준우가 녹화 당일 출연 취소 통보를 받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연출을 맡고 있는 성희성 PD가 이를 해명했다.
26일 성 PD는 “말도 안 된다. 이미 상의해서 박준우 기자도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우리는 방송을 하면서 셰프들과 상의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절대 당일 출연진을 취소하는 그런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준우가 불참한 가운데 맹기용이 참석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4일 진행된 녹화 분이다.
이에 박준우는 자신의 트위터(@seoul1983)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며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는 글을 게재해 그가 당일 하차통보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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