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최태웅 오토비스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정영만 대표 및 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은 근육병과 한국근육장애인협회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영만 대표는 "근육병이 발병하게 되면 폐 근육도 함께 약해지게 되는데 이때 미세먼지는 호흡기 사용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라며 "이 제품은 단순한 물걸레 청소기가 아니라 근육병 환자에게는 생명유지장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토비스 최태웅 대표는 "우리 제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토비스의 후원을 시작으로 근육병환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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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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