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 생태, 정원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해설사 12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해설사간 상호교류를 통해 해설 능력 배양 및 친절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열린다.
위크숍 내용은 관광분야 전문가인 청암대학교 정희선 교수의 순천시 관광자원 스토리텔링 접목 방법에 대한 참여식 토론을 진행하고 김태옥 강사와 함께하는 스피치 화법 강의 및 실습, 양지현 강사의 친절교육 등 해설사들이 관광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들이 그동안 체험하고 느낀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해설 역량 강화와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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