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예술의전당 6월6일 용인 포은아트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피아니스트 김선욱, 첼리스트 지안 왕, 바이올리니스트 카미오 마유코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선욱은 지안 왕, 카미오 마유코와 함께 피아노 트리오를 결성하고 6월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월6일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서울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5번 '유령'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을 연주하고, 용인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7번 '대공'과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을 무대에 올린다.
현악을 배우며 앙상블 이해를 높인 김선욱, 한국인 주자와의 자연스러운 교분을 자랑하는 지안 왕, 피아니스트 남편의 조언으로 다른 악기들과 한결 조화로워진 카미오 마유코의 조합이 어떤 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 맛에 반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푹 빠진 한국 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