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큐레이션 커머스 G9는 2030세대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인기 간식거리를 중심으로 ‘첫 구매 딜’ 상품군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는 ‘죠스떡볶이 매운떡볶이 모바일쿠폰’을 100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총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구입 가능하며, 구매 후 전국의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9에서 ‘첫구매’를 검색하면 된다.
특히 ‘첫 구매 딜’은 2030세대 젊은 고객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12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캔커피’를 100원에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빙그레 바나나우유’, ‘던킨도너츠 푸 핫프룻티’, ‘뚜레쥬르 우유식빵’, ‘오리온 촉촉한초코칩’, ‘롯데 말랑카우’ 등 다양한 간식 상품을 100원 특가에 판매해 왔다.
‘오리온 촉촉한초코칩’의 경우 20대와 30대 구매 비중이 74%로 가장 높았고, ‘빙그레 바나나우유’, ‘던킨도너츠 푸 핫프룻티’ 등도 2030 구매 비중이 72%로 압도적이었다. 최근 2주 동안 진행한 ‘프링글스 오리지날 모바일쿠폰’(100원)의 경우 총 7만5000개 수량 이상 판매되면서 역대 ‘첫 구매 딜’ 상품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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