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5일 오후 5시40분께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한 가축분뇨 집수조에 이모(62)씨가 빠져 숨졌다.
성주지역 가축농가 조합이 운영하는 이 집수조는 폭 9m, 깊이 5m로 사고 당시 가축분뇨로 가득 찬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가 집수조 내 전동기를 고치러 들어갔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검안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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