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번 독거노인 20가구에 반찬 배달
북광주우체국(국장 유재은)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행복나눔 봉사단이 북구 지역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해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매 끼니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먹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찾아주어 정말 고맙다”며 봉사단원의 두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성순 FC는 “사실 봉사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반찬 배달을 갔을 때 마다 ‘왜 이제 왔느냐’며 기다렸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봉사활동의 참 가치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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