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보다 싼 24만9000원에 최대 1000대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옥션이 오는 17일까지 샤오미의 공기청정기 ‘미.에어(Mi.Air)’를 오픈마켓 최초이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본사 정품을 공식적으로 수입 판매하는 상품으로, 국내 전기용품 안전인증까지 마쳤다. 해당 제품은 국내 220v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는 젠더를 포함해 24만9000원이며,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미에어는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인기인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구매대행이나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면 배송비 포함 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옥션은 교환을 위한 필터도 판매 중이다.
한편, 이번 샤오미 수입처인 코마 트레이드는 종합 수출입 무역과 모바일 기기 및 소형 생활 가전 제품들을 전문 유통하는 기업으로 미에어 역시 샤오미 본사에서 인정하는 대리 판매권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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