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단 각오로 임하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4일 "사람·제도·정책·당의 운영 방식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단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4·29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열린 첫 공식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국민들은 저와 우리 당에 아주 쓴 약을 줬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며, 지역 민심을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혁신 속도를 더 높이겠다"면서 "인재 영입위원회 통해 새로운 인재들 영입하고 수권정당에 걸 맞는 인물 키워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에 대해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승적 결단 해주신 공무원들의 희생으로 연금 개혁 합의에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정부가 법외노조로 취급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까지 합의에 동참한건 매우 중대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