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3개월간 방과후교실 아동 등 120명 대상 놀이형 운동교실 진행
이에 따라 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방과후교실 7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6개소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 이번 상반기 교육은 6월30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 신체활동리더 4명이 강사로 나서 ▲낙하산, 솜털공 ▲나무블럭 ▲미몽이 등 뉴스포츠 운동교구를 활용해, 놀이를 통한 체육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또 구는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어린이들의 신장?체중 및 근력, 유연성 등 체력상태를 비교 측정해 효과를 평가하는 한편 향후 간담회를 열어 참여 어린이들과 신체활동리더, 자문교수 등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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