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 전용 LED조명 탱고 G2는 내구성과 안전성을 겸비해 비행기 이착륙시의 떨림이 심한 공항 활주로 내 염분과 높은 습도로 인해 부식하기 쉬운 항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사양에 따라 BVP281·BVP282·BVP283 3종으로 이뤄졌고 100lm/w의 고효율 LED 조명으로 기존의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교체하면 최대 52%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장 높은 수준의 표준 안전 테스트인 2축으로 30만회를 회전시켜 2G의 중력 가속도로 진행한 진동 테스트를 거쳤다. 아울러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안전 체인을 장착해 조명기기가 급속도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정지부하에서 75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어 제품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필립스의 조명은 설치 환경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작된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옥외용 LED 조명 탱고 G2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테스트를 통해 강풍과 진동과 같은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철저하게 검증 받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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