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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이병헌-이민정 관계 회복할까…네티즌 '격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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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부부. 사진=아시아경제 DB

이민정 이병헌 부부.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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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31일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2세의 탄생이 그간의 논란을 종식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6일까지 피의자 이지연과 김다희의 일명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으로 약 8개월 동안 두 번의 재판을 겪었다. 피의자들이 각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재판은 끝났지만 이병헌은 범행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병헌이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던 가운데 이민정은 1월19일 임신 27주째인 사실을 알렸다. 이민정 측은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조심스러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당시 이민정의 임신소식을 접한 팬들은 임신시기와 이병헌이 이지연과 김다희를 만났던 시기가 겹친다며 이병헌을 거세게 비난했다.

하지만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사람들. 덕분에 고마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평온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잇따른 구설로 힘든 시기를 겪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득남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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