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2015 건강검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건강검진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한우를 걸고 2012년 교과과정 기준 체력장을 시행했다. 50m달리기, 팔 굽혀 펴기, 오래 달리기 등 체력이 탈탈 털린 상황에서 멤버들은 곳곳에서 몸개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의 '끝판왕' 요속 측정을 실시했다.
특히 요속 측정 과정에서 멤버들의 허세 섞인 코멘트들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고, 다음날 맞이한 '채변 검사'에서도 역시 '대변'을 공유하는 엽기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의 절정을 찍었다.
'1박2일'은 요속 측정을 비롯하여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재빠른 편집으로 무마하는 센스를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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