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오늘 동반 귀국, '협박사건' 입장 밝힐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26일 함께 귀국한다. 이병헌은 공항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헌은 지난해 10월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4달 만에 한국 땅을 밟는 것으로,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함께 귀국한다.
이민정 소속사 측도 "함께 귀국하는 게 맞다"며 "간단하게 심경을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자신에게 50억원을 요구·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글램의 전 멤버 다희와 모델 이모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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