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22일 발효된 황사경보를 황사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날 오후 8시10분에 발효된 황사경보를 황사주의보로 대치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2일 오후 4시 기준 종로구의 최고 미세먼지 농도가 232㎍/㎥를 기록함에 따라 황사 주의보를 발령했지만, 같은날 오후 8시 종로구 미세먼지 농도가 765㎍/㎥ 를 넘어서면서 황사경보로 격상시킨 바 있다.
그러나 23일 오후 1시 기준 종로구의 최고 미세먼지 농도가 621㎍/㎥으로 낮아지면서 시는 다시 황사경보를 황사주의보로 한 단계 낮추게 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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