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양지사, 투자경고에도 닷새째 '上'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양지사 가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오전9시48분 현재 양지사는 전 거래일 대비 14.96% 오른 449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이날 거래소는 단기급등으로 양지사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주가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양지사 주가는 지난 10일 14.96%까지 치솟은 뒤 닷새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100.66% 급등했다.

하지만 이같은 주가 급등을 설명할 만한 뚜렷한 실적 개선이나 상승 모멘텀은 눈에 띄지 않는다.
증시 한 전문가는 "유통 물량이 적은 일부 종목들이 연초부터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상반기로 예정된 정부의 '주식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을 계기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일명 '품절주'에 매기가 쏠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지사는 최대주주 일가의 지분율이 75.53%에 달해 시중에 거래되는 주식이 10% 수준에 불과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