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남 창원공장에서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의 이중여과기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t에 달한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중 최대 규모,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t의 담수를 생산해 산업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