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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외이벤트 영향 약화…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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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장 초반 미국 조기 금리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재개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로 194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대외 영향이 약화되면서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지수는 1950선 중반에서 소폭 등락 중이다.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5.83포인트(0.30%) 내린 1955.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에 1940선까지 밀렸다가 기관의 매도세가 축소되면서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개인이 107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1억원, 32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151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82%), 보험(-1.12%), 섬유의복(-0.26%), 기계(-0.40%), 철강금속(-0.35%), 화학(-0.35%), 금융업(-0.38%), 증권(-0.79%) , 음식료품(-0.36%), 의약품(-0.64%), 전기전자(-0.44%)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운송장비(0.25%), 건설업(1.21%), 운수창고(1.13%), 유통업(0.45%)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 (-0.15%), SK하이닉스 (-2.85%), NAVER (-3.86%), 현대모비스 (-1.38%), POSCO홀딩스 (-0.55%), 삼성생명 (-2.15%), SK텔레콤 (-0.35%), 삼성에스디에스 (-0.55%), 삼성물산 (-0.36%)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다. 현대차 (1.21%), 한국전력 (0.12%), 신한지주 (0.78%), 기아 (1.74%), 아모레퍼시픽 (0.75%)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 360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42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4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장대비 0.21포인트(0.04%) 오른 594.60을 기록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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