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여의도 국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다. 선정 사진은 오는 4월부터 열리는 '여의도 국회 40주년 기념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정작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국민과 함께 해왔던 국회의 옛 사진을 수집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렇게 모아진 사진들은 여의도 국회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이뤄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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