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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계속운전 결정 연기, 다음달 12일 다시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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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계속운전 결정 연기, 다음달 12일 다시 심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15일 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이날 오전 제33차 전체회의를 열어 30년의 설계수명이 끝나 가동이 중단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심의했으나 위원들의 의견이 찬반으로 갈리고 일부가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거듭돼 차기 회의에 재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여부는 2월12일로 예정된 제34회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12년 5월∼6월 점검을 통해 월성 1호기의 관리상태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증단도 월성 1호기는 지질과 해일 등 극한의 재난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에 문제가 없어 재가동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지난 6일 공개된 민간 전문가검증단은 계속 운전 시 안전성 보장이 어렵다는 정반대의 견해를 표명해 논란이 지속돼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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