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계속운전 결정 연기, 다음달 12일 다시 심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15일 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여부는 2월12일로 예정된 제34회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12년 5월∼6월 점검을 통해 월성 1호기의 관리상태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증단도 월성 1호기는 지질과 해일 등 극한의 재난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에 문제가 없어 재가동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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