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가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해 화합군정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군민과의 대화 첫날인 ‘진도읍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주민들의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듣고 격의 없는 대화로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읍내 주정차 등 교통문제와 쓰레기 매립장의 지속적인 관리 등 생활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에게 주요 업무에 대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해 보배섬 진도군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진 군수는 “농수산업 소득 1조원과 관광객 500만명 시대로 도약을 위한 군민과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정의 이해를 돕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며 ▲13일 진도읍, 군내면 ▲14일 의신면, 고군면 ▲15일 지산면, 임회면 ▲16일 조도면 순으로 진행된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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