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항공우주 산업은 13일 오전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KAI 임직원 모두는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항공산업 발전을 토대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할 것을 다짐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KAI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분향·헌화를 마치고 참배했다.
한편 KAI는 지난해부터 국립 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체결(45묘역, 845위)하고 신년 참배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하며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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