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365일 나눔회(회장 송명종)는 지난 2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12,775,00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 매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 위해 봉사하겠다”
전달된 성금은 365일 나눔회에서 회원 1인당 1000원에서 10000원까지의 금액을 정해 놓고 365일동안 매일 나눔을 실천한다는 목적을 갖고 회원 26명이 1년 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365일 나눔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성금 약 1천200만원을 마련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 광양읍과 봉강면 지역의 저소득 차상위계층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금까지 24,455,0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365일 나눔회에서 거액의 기부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365일 나눔회는 1년간의 기부방법, 기부액 등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매우 놀랐고, 365나눔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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