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의 책임음주에 관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류 업계 최초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드는 신(新) 주류문화 세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젊은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전한 음주문화를 20대 또래집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대학생 스스로 발굴하도록, 캠페인 전 영역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디아지오코리아 홈페이지(www.diageo.co.kr) 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응시 가능하며, 서류 평가와 함께 SNS 미션을 주고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지도 심사 항목에 포함된다. 모집은 이달 15일까지 이며, 17일에 1차 합격자 발표, 23일까지 온라인 미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