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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내년 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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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조감도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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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이랜드 글로벌 R&D센터'가 내년 6월 착공한다.
서울시는 9일 제3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 산업시설용지 D16-1·2·4·5·6용지 마곡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 글로벌 R&D센터는 섬유소재, 친환경 식품원료와 신재생에너지의 연구 개발을 도맡게 된다. 연구 시설 외에도 신제품 홍보·전시공간인 컨슈머존도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244만4187㎡, 지하 5~지상 10층으로 건립되며 건폐율은 51.7%, 용적률은 329.93%가 적용됐다. 내년 6월 착공해 2017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주변공원의 조망경관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감 있게 건물을 배치하고, 주변 공원과 연결녹지를 이어 녹지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주변공간과 조화되는 외부공간을 만들고 공개공지, 외부 광장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공공성을 확보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가로 디자인을 적용해 보행가로 활성화도 도모했다. 건물 외관은 마곡지구 전체의 통일감을 유지하기 위해 무채색 계열을 채택했다. 저층부에는 보행통로와 연계된 전시이벤트 공간을 계획해 소규모 공연과 강연, 열린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지역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마곡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 위치도

마곡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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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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