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오지호, '입술 닿을 듯 말듯' 짜릿한 눈맞춤…"설렘주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유미와 오지호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눈을 응시하는 정유미와 오지호의 모습에 신분을 불사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극중 정유미는 김은기(김동욱)와 정혼을 약속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는 핑크빛 연인이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하녀로 전락한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꽃규수 인엽(정유미)과 언더커버 노비 무명(오지호)은 첫 만남부터 불꽃튀는 설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두 배우의 밀도높은 열연으로 더욱 설레는 장면이 탄생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녀들'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 사극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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