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규모 3.3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광주 지진 [사진=기상청 트위터]

전남서 규모 3.3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상청은 8일 오전 5시 29분 전남 보성군 동남동쪽 8㎞ 지역에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위·경도는 북위 34.75도, 동경 127.17도다.

이번 지진은 광주와 여수 순천 등 전남 일대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등 SNS 서비스를 중심으로 불안함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많은 시민들은 "광주 보성 지진, 착각인줄 알았는데 지진이라니" "광주 보성 지진, 난생 처음 겪어본 일이다" "광주 보성 지진, 큰 피해 없어 다행이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