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쿠쿠전자의 경우 국내 전기밥솥 시장 점유율 68%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브랜드가치를 바탕으로 정수기, 전기레인지 등 렌탈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성장 속도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가전 부문은 중국 방한객 대상 면세점 매출액이 연평균 110%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면세점 및 중국 본토에서의 매출액 합산액은 2014년 565억원에서 2015년 857억원으로 51.7%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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