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훈 신부님 대상 선정...상금 3억원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동고동락하며 재개발지역 철거민과 저소득주민 등 빈자를 위해 헌신해온 ‘달동네 벽안의 신부님’ 안광훈(남?73세?본명 브레넌 로버트 존) 삼양주민연대 대표가 대상인 ‘아산상’에 선정되어 상금 3억원을 수상한다.
이밖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26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총 7억 3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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